추적단 불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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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
추적단 불꽃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취재하고 세상에 알린 디지털 성범죄 심층 취재 기자이자 활동가 단체입니다. '불'과 '단' 두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처음에는 익명으로 활동하다가 사건이 공론화된 후 신원을 밝혔습니다.
주요 활동:

n번방 사건 취재 및 공론화: 2019년 7월부터 텔레그램에서 운영되는 성착취물 공유 채팅방을 발견하고 심층 취재를 시작했습니다. 이들은 n번방 중 하나인 '1번방'에 잠입하여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범죄를 목격하고,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언론에 제보하고 공론화했습니다. (2025-01-29)
르포 에세이 출간: n번방 사건 취재 과정을 담은 르포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.
지속적인 잠입 추적: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 이후에도 계속해서 잠입 추적을 이어가고 있으며, 가해자들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 (2024-09-02)

구성원:

'불' 박지현: 2022년부터 실명을 밝히고 정치에 입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서 디지털 성범죄 방지 공약에 참여했습니다. 이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. (2025-01-29)
'단' 원은지: '불꽃'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하다가 미디어 스타트업 얼룩소(alookso)에 에디터로 합류하여 저널리스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(2025-01-29)

추적단 불꽃의 활동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, 피해자들을 돕고, 가해자들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